멸종위기 코끼리, 먹이 찾아 마을로 나왔다 울타리에 끼여 질식사
인도의 한 국립공원에서 야생 코끼리가 울타리에 끼여 질식사했다고 힌두스탄 타임스가 15일(현지 시각) 전했다. 사고는 이날 인도 카르나타카주 나거홀 국립공원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발생했다. 이 지역 살림당국은 지난 2013년 야생동물들이 마을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2m가 넘는 철제 울타리를 설치했다. 이 울타리는 인근 마을 주민, 특히 농민들의 농작물 피해
- YTN
- 2018-12-1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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