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마 없는 골에 쥐가 왕 노릇?…사람 뜨면 쥐들 판친다
[애니멀피플] ‘슈퍼 포식자’인 사람 목소리만으로 중·대형 포식자 활동 줄여 ‘호랑이 없는 골에 토끼가 왕 노릇 한다.’ 뛰어난 사람이 없는 곳에서 보잘것없는 사람이 득세하는 것을 일컫는 속담이다. 그러나 실제 야생 자연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단, 호랑이 자리에 퓨마를, 토끼 자리에 쥐를 넣으면 그렇다. 여기서 ‘숲의 왕’이 자취를
- 한겨레
- 2019-07-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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