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마약값 벌던 도둑, 선생님 되다…변화시킨 따스한 손길
1999년, 브라질로 봉사활동을 하러갔던 한국인 우경호 씨. 도시빈민의 황폐한 삶을 몸소 겪고 브라질에 살면서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학교가 끝나면 갈 곳이 없는 아이들을 위해 방과후 학교를 만들어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게 한 겁니다. 뿐만 아니라 마을을 정비하고 모범 학생을 교사로 채용해 마을 스스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환경을 조
- SBS
- 2019-07-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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