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뉴스] "입 모양만 보고 온라인 강의 들어요", 온라인 강의에서 소외되는 청각장애인 학생들
지난 14일, 온라인 강의를 듣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은 청각장애 대학생 박현진 씨. 그런데 강의는 교수님 얼굴도 없이 PPT화면만 있었습니다. 현진 씨는 강의를 전혀 이해할 수 없었죠. 전국 대학가에서 온라인 강의가 시행되고 있는데, 많은 청각장애인들은 강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자막 없이 교수님 입모양에만 의지하며 강의를 보거나, 현진 씨처럼 자
- SBS
- 2020-03-22 11:06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