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양 대국의 첨병 산둥함, 美 레이건함과 겨루면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한과 미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날아간 곳은 다름 아닌 다렌이었다. 그 곳엔 시진핑 주석이 중국 최초 국산 항공모함 산둥함의 첫 해상 시험을 축하하기 위해 먼저 와 있었다. 한 때 고구려의 땅이었던 다렌에선 중국의 자존심이 될 산둥함을 처음 바다에 띄우는 축하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산둥함
- 중앙일보
- 2018-05-1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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