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군은 ‘게임’이 안됩니다 [박수찬의 軍]
한반도를 둘러싼 동아시아 정세가 조금씩 위험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동아시아 바다의 패권을 둘러싼 중국, 일본의 건함(建艦) 경쟁 때문이다. 구축함과 재래식 잠수함 건조로 시작된 양국의 해군력 증강 경쟁은 항공모함으로 옮겨가고 있다. 일본은 경항모급 헬기 탑재 호위함 이즈모를 개조해 전투기를 운용하는 ‘다용도 운용 호위함’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주변국의 반
- 세계일보
- 2018-12-12 09:42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