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은 미·중 항모 경쟁, 최후 승자는? [박수찬의 軍]
태평양 바다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패권을 차지하려는 미국과 중국의 주도권 경쟁 때문이다. 양측은 스텔스 전투기와 폭격기, 핵잠수함, 구축함 등 첨단 장비를 선보이며 치열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러한 군비경쟁의 선봉에는 항공모함이 있다. 거대한 외형을 자랑하는 항공모함은 막대한 건조비와 운영유지비가 소요되는 무기로, 보유 자체만으
- 세계일보
- 2019-02-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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