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깃털 하나 잘못 센 바람에···33년간 새가 ‘3족 봉황’ 둔갑?
입점리에서 출토된 금동제 삼각형 장식에 표현된 이른바 봉황문 도안. 벼슬이 더듬이처럼 표현됐고 양쪽 날개 깃털은 4가닥, 꼬리는 3가닥, 2개의 다리, 3개의 발톱이 새겨져 있다. 학계일각에서는 상상의 새를 의미하는 ‘3족 봉황문’이라 했지만 ‘2족’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영범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사 제공 “어! 이게 뭐야.” 1986년 2월2일 오전 10
- 경향신문
- 2019-02-19 13:25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