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의 여행만리]지리산 물들인 가을, 걸어야 보이는 풍경
인월~금계 구간은 지리산 둘레길 중 가을에 걷기 가장 좋은 코스다. 한가로이 풀을 뜯는 소, 다랑논에서 황금빛으로 춤추는 벼, 어머니 품 같은 능선 등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물씬 느낄 수 있다. 상황마을 다랑이논(관광공사 제공) 창원마을로 향하는 등구재(관광공사제공) 타박타박 걷기 좋은 계절입니다. 길에서 가을을 만났습니다. 이번 여정은 가을의 노래가 펼쳐지
- 아시아경제
- 2018-10-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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