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따라 멋따라] 설 연휴 가볼 만한 속초·강릉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이번 설 연휴, 일정을 잘 조절해서 동해안 여행을 한번 다녀오는 것은 어떨까. 강원 속초시 대포동 일대에 조성된 '외옹치 바다향기로'는 과거 군사지역이었다가 지난해 65년 만에 민간에 개방된 약 1.5km 길이의 둘레길이다. 지명인 외옹치(外瓮峙)라는 이름은 조선 시대에 '옹진'(瓮津)이라 불리던
- 연합뉴스
- 2019-01-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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