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 극락전엔 福돼지가 산다
설 연휴는 모처럼 가족과 나들이하기에 좋다. 명절을 맞아 전국 곳곳 명소들이 문을 활짝 열고 방문객을 기다린다. 기해년(己亥年) 돼지해를 맞아 발길이 몰리는 곳이 있다. 천년 고찰 경북 경주 불국사다. 이곳 극락전 앞에는 만지면 재물과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황금돼지상이 있다. 최근 3년간 3500만명이 돼지를 보고 갔다고 한다. 황금돼지상은 2007년 극락전
- 조선일보
- 2019-02-01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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