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인생이란 찰나를 사는 것' - 영덕 블루로드 B코스를 걷다 ②
▲ 포구를 벗어난 길은 다시 바닷가를 에둘러 흘러간다 ● '인생은 선(線)이 아니라, 점(點)이 연속되는 것' 포구를 벗어난 길은 다시 바닷가를 에둘러 흘러간다. 제법 길이 험하고, 거칠다. 바닷가의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길은 아스라하다. 그나마 난간이 있어 길은 걸을 수 있는 '길'이 되었다. 길은 절벽을 따라 흐르다가 또 다른 절벽 앞에서는 계단을 타고
- SBS
- 2019-02-1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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