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N 여행] 강원권: "에헤야 술비야, 달이 뜨네∼" 신명 나는 줄 싸움 구경
2015년 삼척 기줄다리기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2월 셋째 주말인 16∼17일 강원도에서는 휘영청 보름달 아래 풍어와 풍년을 기원하는 '삼척정월대보름제'가 열린다. 약 350년 전 조선 시대부터 시작된 신명 나는 줄 싸움 '기줄다리기'와 달집태우기 등 우리 고유의 세시풍속을 즐기며 보름달처럼 원만하고 풍성한 한 해를
- 연합뉴스
- 2019-02-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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