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길 사이사이 나만 알고 싶은 숨은 보석 찾기…日오사카·교토
기모노 차림의 관광객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교토 하나미코지도리. 어디든 요즘 골목이 뜨겁다. 일본 여행도 마찬가지다. 온천과 사찰, 고성(古城), 신사(神社) 등 유명한 관광지로만 다닐 필요가 없다. 서울의 북촌·서촌·익선동처럼 오사카와 교토에서도 골목길의 감성을 듬뿍 느낄 수 있다. 물론 서울의 골목과는 색다른, 오묘한 감성이다. 오사카에서는 나카자키초(
- 경향신문
- 2019-03-0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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