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장 일본다운 일본을 맛보다
기후현 다카야마의 `후루이 마치나미` 거리. '밥과 장어 양의 배분을 걱정하면서 주의 깊게 먹어 나가는 즐거움' '고독한 미식가'의 작가 구스미 마사유키가 장어덮밥을 두고 한 말이다. 예약도 안 되고 줄 서서 기다리는 시간만 2시간여. 짜증날 대로 날 때쯤 들어간 뒤 한입 씹었을 때의 그 행복감. 시간이 지날수록 밥과 장어가 줄어드는 그 아쉬움. 그 덮밥
- 매일경제
- 2019-03-11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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