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어 1번지 영산포…그만큼 곰삭은 풍경들
황포돛배는 나주영상테마파크 아래 다야선착장으로…4월 영산포로 이동 삭힌 홍어의 본고장 영산포. 영산대교를 건너면 홍어 냄새가 진하게 풍긴다. 나주=최흥수 기자 나주 시내에서 영산대교를 건너면 영산강에 살랑거리는 봄 바람에 섞여 홍어 삭은 냄새가 진동한다. 강변을 따라 홍어음식점 10여 개, 가공 판매 업체 30여 개가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 호ㆍ불호가 명확
- 한국일보
- 2019-03-1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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