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에 스며든 미소… 옛시간을 더듬다
충남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을 올려다 보며 대화하는 보원사 주지 정범 스님(왼쪽)과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 1959년 지역 나뭇꾼이 당시 부여박물관장에게 바위 벼랑에 산신령 조각이 새겨져 있다고 귀띔하면서 ‘백제의 미소’가 세상에 알려졌다. 이번 여행의 핵심은 ‘직관’(직접관람)이다. 백제를 대표하는 미소, 천하의 명당, 한국의 대표 사찰…. 한 번쯤
- 동아일보
- 2019-04-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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