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탐방] 티베트의 종교·문화·삶을 만나다
(보성=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히말라야 북쪽, 중국 남서부의 산악지대에 '신의 땅'이라 불리는 곳이 있다. 눈 덮인 산과 깊은 계곡, 푸른 호수가 매력적이지만 인간이 살기에 험준하고 척박한 땅이다. 그 오지에서는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과 삶이 펼쳐진다. 그곳은 바로 티베트다. 전남 보성에 있는 대원사 티베트박물관에서는 티베트의 특별함과
- 연합뉴스
- 2019-04-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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