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기행] 매화 지면 벚꽃 '활짝'…양산 원동마을
(양산=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봄꽃 명소인 경남 양산의 원동마을을 다녀왔다. 원동의 명물 매화가 지면 어떡하느냐고? 걱정을 마시라. 원동 곳곳에 벚꽃이 만발한다. ◇ 원동마을의 매력 경부선이 달리는 양산 원동마을 순매원 매화는 봄을 알리는 전령사다. 봄꽃 가운데 가장 먼저 핀다. 마치 전쟁통의 척후병 같은 역할을 한다. 한겨울 모진 추위를 뚫고 꽃망울을
- 연합뉴스
- 2019-04-08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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