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과 기록만 남은 차마고도…천년 세월을 걷다
[최종명의 차이나는 발품 기행] <13>칠채 윈난 인문풍광 ③사등촌 중국 윈난 사등촌에서 만난 말과 말몰이꾼. 등에 차를 가득 올리고 차마고도를 넘던 말들이 지금은 관광객을 태운다. 윈난성 사등촌 대략 위치. 구글맵 캡처. 윈난은 차마고도(茶馬古道)로 말방울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중국 CCTV가 ‘차마고도 고진행’에서 성황이던 마을 8곳을 소개했는데, 남
- 한국일보
- 2019-04-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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