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이 굽이 옛 이야기…느릿느릿 옛 길을 걷다
꽃샘추위가 가고 완연한 봄이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4월 걷기 좋은 여행길로 5곳을 추천했다. 봄기운을 느끼며 사색도 하고 건강도 챙기면 금상첨화다. 신사임당이 어린 율곡의 손을 잡고 오고 갔던 대관령 옛길, 영남과 서울을 잇는 문경새재길, 우리나라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길 등이다. 가족 친구 등 좋은 이와 함께 건강도
- 세계일보
- 2019-04-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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