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 가는 길 굽이굽이 해안절경… 버스 내리자 “와~ 1930년대”
[도시 재발견, 시티투어버스] <20>군산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고군산군도. 13일 오전 9시30분 군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한 시티투어버스는 군산역에서 기다리던 관광객을 모두 태우고 당일코스 첫 행선지인 고군산군도로 향했다. 이날 버스는 봄철 나들이에 나선 상춘객들로 만석이었다. 박미자 해설사는 “최근 군산이 경기 침체가 이어져 힘들었는데 시티투어버스
- 한국일보
- 2019-04-19 04:4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