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의 나 혼자 간다](4)내버려두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유럽에서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는 넘치지만 암스테르담은 독특하다. 운하와 크루즈, 고풍스러운 건물과 현대적인 건물이 섞인 도시 풍경은 암스테르담만의 매력이다. ▶네덜란드를 보여주는 네 가지 키워드 암스테르담의 봄. 하늘은 음침했고 바람은 맨살을 때렸다. 어쩌다 한 줄기 햇살이 쏟아질 때면 사람들이 모두 나와서 노천카페에 둘러앉아 하이네켄을 마셨다. 네덜란드
- 경향신문
- 2019-04-24 21:32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