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봄 여행] 섬과 섬이 손 꼭 잡고있는…통영의 설레는 봄
미인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비진도 전경. 섬과 섬 사이가 백사장으로 연결돼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한다. 통영에서 뱃길로 40분 정도만 가면 비경을 만날 수 있다. 봄만 되면 이상하게 섬이 고프다. 화려한 꽃 잔치를 시작으로 온갖 생명이 소생하는 걸 보고 있자니 덩달아 기운이 뻗친다. 뻗치다 못해 자꾸 멀리 가려 한다. 봄만 되면 꿈틀대는 아이러니한 귀소본능, 아
- 매일경제
- 2019-05-13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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