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대교 개통으로 하나된 7개 섬···바다 위를 달린다
지난 4월 개통한 전남 신안 천사대교.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7.22㎞ 길이의 다리다. 덕분에 신안 중부권의 자은도·팔금도·안좌도 등 7개 섬이 육지와 이어지게 됐다. 이제 배가 아니라 자동차로도 신안의 섬들을 자유로이 여행할 수 있다. 전남 신안군은 섬으로 이뤄져 있다. 자잘한 무인도를 합쳐 1000여 개 섬이 신안군을 구성한다. 신안군이 ‘천사섬’으로
- 중앙일보
- 2019-08-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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