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에 화난 엘리자베스 여왕 "영국 정치권, 통치에 무능하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현재 영국 정치권의 “통치 무능력”에 대해 사적으로 실망감을 드러냈다고 더타임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타임스는 왕실 소식통을 인용해 “여왕은 데이비드 캐머런 전 총리의 사임 이후 사적인 자리에서 이 같은 발언을 했으나 여왕의 실망감은 그 뒤로 커져만 갔다”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여왕이 정말 낙담한 것 같다. 여왕이
- 경향신문
- 2019-08-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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