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 미국 대통령 가문, 실리콘밸리 거물… 美·英 상류층 속살 드러낸 엡스타인 性스캔들
미국의 '마당발 억만장자' 제프리 엡스타인(66)의 미성년자 성범죄 스캔들이 미국을 강타한 데 이어, 영국·프랑스·이스라엘 등 해외로도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엡스타인은 막대한 부(富)와 인맥을 이용해 정계·재계·법조계·학계의 최상류층 엘리트 집단을 주도면밀하게 관리해왔는데, 이 과정에서 자신의 성 노리개들을 특급 고객들에게 '접대'하는 미인계(ho
- 조선일보
- 2019-08-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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