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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포드 로이터=뉴스핌] 김민정 기자 = 15일(현지시간) 영국 브래드포드를 방문한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비가 아이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0.01.16 mj72284@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