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 英 왕실 독립 결정에 "아내 위한 것···평화롭게 살겠다"
영국의 해리 왕자가 왕실에서 사실상 퇴출 당한 데에 심경을 고백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해리 왕자는 한 자선행사 연설에서 “우리는 공적 자금 없이 여왕과 영연방, 군사협회를 위해 계속 봉사하길 원했지만 안타깝게도 그것이 가능하지 않았다”며 “내가 원했던 결과가 아니다. 내가 알았던 모든 것으로부터 물러나 더 평화로운 삶을 위해 한 선
- 서울경제
- 2020-01-20 10:38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