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 년 英 여왕 곁 지킨 필립공 영면에 들다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남편 필립공, 에든버러 공작의 장례식이 현지시간 어제(17일) 오후 3시 런던 교외 윈저성에서 엄수됐습니다. 고인은 윈저성 내 성조지 예배당 지하의 왕실 묘지에 안치됐습니다. 장례식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규모가 대폭 줄어든 가운데, 여왕과 자녀 등 30명이 참석했습니다. 다만 행사는 영국 전역에 TV와 라디오로 생중계됐습니다.
- SBS
- 2021-04-18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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