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서 '파룬궁' 확산…일부 주민들 구금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중국에서 시작된 신흥종교 파룬궁(法輪功)이 북한 평양에서 급속하게 퍼지고 있어 사법당국이 단속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아시아방송(RFA)은 복수의 북한 내부 소식통을 인용,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수많은 사람들이 구금됐다”고 17일 보도했다. 평양시의 한 소식통은 “요즘 평양시민들 속에서 중국에서 넘어온 파룬궁이 빠른
- 뉴스핌
- 2019-05-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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