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 살포 전단으로 '진실' 알게 돼"···박상학, 해외 언론에 文정부 비판
대북 전단·물자 등을 살포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해외 언론을 통해 여론전에 나섰다. 박 대표는 1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포스트(WP)에 기고문을 보내 전단 살포를 막는 한국 정부의 조치를 비판했다. 그는 WP 웹사이트에 실린 ‘우리는 북한에 식량과 정보를 보낸다. 한국은 왜 이를 막으려고 하는가’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 서울경제
- 2020-07-1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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