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NLL 걸어서 귀순한 北 주민, 2명 중 1명만 성공한 듯
북한 주민 1명이 8일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귀순했다. 인천시 옹진군 연평도에서 바라본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 [사진=뉴시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북한 주민이 남북 중립수역을 넘어 교동도 인근에 도착한 뒤 귀순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귀순 당시 한강하구는 물이 빠진 상태여서, 북한 주민은 걸어서 중립수역을 건넜다고 한다. 뉴시스
- 아이뉴스24
- 2024-08-08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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