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 주민 시체 1구 인도할 것… 남북통신선으로 입장 밝혀라”
통일부가 남측 지역에서 북한 주민 시체 1구를 수습했다면서 북한은 시신 인수 여부를 남북통신선을 통해 밝히라고 언론을 통해 통보했다. 우리 정부의 남북 간 인도주의 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밝히는 동시에 장기간 단절된 남북통신선 복원 가능성을 타진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일부 구병삼 대변인은 29일 언론 브리핑에서 북한을 향해 “정부는 6월 21일
- 세계일보
- 2025-07-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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