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치색 無” ‘남산의 부장들’ 이병헌→이성민...풍경화로 바라본 10.26 사태
10월 26일 이전 40일간의 이야기를 담담히 다루며 관객들을 그 시대의 한 가운데로 초대하는 영화 ‘남산의 부장들’ 이 베일을 벗었다. 영화는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병헌)을 중심으로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곽도원), 대통령 경호실장 곽상천(이희준)의 과열된 ‘충성 경쟁’을 담담하게 좇는다. 풍경화로 바라본 10.26 사태는 인물의 공과 과를 평가하기 보단
- 서울경제
- 2020-01-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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