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길 옆 사진관] '참 예쁜 정동길'
사진기자인 저의 출근길과 퇴근길은 참 예쁩니다. 그 길은 양쪽으로 어슷하게 굽은 길을 지나면 분수대가 나오고 붉은 벽돌 교회와 돌담이 있는 곳. 이 연재의 제목에도 들어있는 바로 ‘정동길’입니다. ‘정동길 옆 사진관’ 연재에 참여하고 있으면서 제가 찍은 정동길을 보여드린 적이 없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늘 들고다니는 작은 카메라로 찍은 정동길의 낮과 밤을 보
- 경향신문
- 2020-01-2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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