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이 나무 [정동길 옆 사진관]
[경향신문] 정인이는 아프게 죽었습니다. 부검 결과 후두부, 좌측 쇄골, 좌·우측 늑골, 우측 척골, 좌측 견갑골, 우측 대퇴골 등 이름도 생소한 곳이 적어도 한번 이상 부러졌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전신이 부러졌었단 뜻입니다. 어린이집 CCTV에 녹화된 죽기 전날의 정인이 모습을 본 한 의사는 통증이 너무 심해 모든 것을 포기한 상태로 보인다고 했습니다.
- 경향신문
- 2021-01-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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