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정의연에 곁 내준 이용수 할머니 “베를린 소녀상 철거 안돼”
CBS 노컷뉴스 이충현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14일 국회 본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세계 양심의 수도 독일 베를린에서 '평화의 소녀상' 철거는 안 된다"고 호소했다. 이 할머니는 "이 중요한 역사의 증거인 소녀상 철거를 주장하는 것은 나쁜 행동"이라며 "소녀상은 피해자 할머니들의 한과 슬픔이요, 후세 교육의 심장"이라
- 노컷뉴스
- 2020-10-1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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