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앵글]황금 들녘 갈아엎는 성난 충주 농심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쌀값 폭락에 항의하는 충북 충주 농민들이 수확을 앞둔 벼를 갈아엎었다. 충주시 농업인단체연합회 25일 주덕읍 화곡리 들판에서 ‘쌀값 80㎏ 20만원 보장'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농민 궐기대회를 열었다. 농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수확기 당시 80㎏ 기준 쌀값은 21만7000원대였으나 올해 9월 들어 쌀값은 17만5000원
- 뉴시스
- 2024-09-25 11:52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