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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46대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백악관 스태프들이 취임식 장소 좌석에 안내 표지를 설치하고 있다. 2021.01.20 gong@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