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20만명 보는 인터넷 생방 중 전 부인 살해…의처증이 부른 비극
[서울신문 나우뉴스] 재판에서 사형을 판결받은 전 남편과 숨진 피해자 의처증이 있는 전 남편이 인터넷 방송 중 전 부인을 찾아가 불 붙여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당시 생방송을 시청했던 약 20만 명의 팬들은 심각한 화상을 입고 의식을 잃은 채 쓰러진 피해자의 영상을 고스란히 시청했다. 지난해 9월 14일 중국 서북 쓰촨성 아바티베족 창족 자치구에 거
- 서울신문
- 2021-10-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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