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엄마, 자꾸 코피가 나요”…中 초등생 100명 집단 이상 발병
[서울신문 나우뉴스] 중국 허난성의 한 초등학교에서 재학생 100여 명이 장시간 코의 출혈이 계속되는 등 집단 이상 발병 증세가 보고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이상 증상을 보인 학생들 거주지 인근에는 지난 몇 년 사이 PVC를 주로 다루는 화학 공장이 다수 들어서, 유해화학물질 불법 배출로 인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매체들은 전했다. 허난성 정
- 서울신문
- 2022-05-27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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