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못다 이룬 꿈 위해 대학 공부 이어간 엄마의 사연 [여기는 베트남]
[서울신문 나우뉴스] 지난 20년간 아들의 질병을 함께 싸워온 가족들이 숨진 아들의 사진을 들고 졸업을 축하하고 있다. 아들의 못다 이룬 꿈을 위해 학사 과정을 마치고 졸업장을 손에 쥔 엄마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베트남 현지 언론 탄니엔은 이달 초 다낭시 동아대학교의 졸업식에서 학사모를 쓴 응웬 푸엉 란(56,여)씨의 사연을 전했다. 란 씨의
- 서울신문
- 2024-06-2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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