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의 여행만리]봄비 머금은 봄꽃…방울방울 봄이 맺혔다
동백꽃은 이제 낙화를 하고 있지만 품종에 따라 3월까지 피고 지고를 계속한다. 비를 머금은 동백꽃이 운치 있다. 제주 여행에 비라도 내리면 야속하겠지만 비를 머금은 봄꽃들을 만나면 화창한 날보다 더 운치 있고 낭만적이다. 비에 젖은 매화(위 왼쪽부터), 복수초, 제주 한란, 동백꽃. 큰사진은 휴애리농원의 매화정원 곶자왈 삼나무숲이 비에 촉촉하게 젖어있다 머
- 아시아경제
- 2019-03-06 11:0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