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우주] 나무 나이테 속에 우주의 초신성 폭발 증거 숨어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SN1572로 명명된 초신성 티코와 나이테 모습 별은 무거울수록 짧고 굵은 인생을 산다. 별의 질량이 늘어날수록 핵연료를 태우는 속도도 급격히 빨라지기 때문이다. 거대한 질량을 지닌 별은 짧은 일생 동안 밝게 빛난 후 마지막 순간에 초신성으로 폭발하면서 최후를 맞이한다. 이 순간에는 수천억 개의 별이 모인 은하보다 더 밝을 수도 있다.
- 서울신문
- 2020-11-24 11:01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