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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중장 진급·보직 신고 및 삼정검 수치 수여식에서 손대권 신임 육군 군수사령관(육사 47기)의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주고 있다. 끈으로 된 깃발인 수치에는 진급자의 보직, 계급, 이름 등이 새겨져 있다. 이승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