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뽑히고 땅 꺼지고…태풍 ‘바비’ 강타 제주, 교통사고·침수·정전 속출
제8호 태풍 '바비'가 제주를 강타한 26일 오후 제주시 동한두기길 한 공사장 주변 펜스가 강풍에 쓰러져 있다. 연합뉴스 26일 제주에서 태풍 바비의 직접 영향으로 400㎜가 넘는 폭우가 내리고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36m가 넘는 강풍이 불어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제주기상청은 제8호 태풍 바비가 강도 ‘매우 강’의 위력을 유지하며 이날 오후 3시쯤 서
- 세계일보
- 2020-08-2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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