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뽑히고, 정전되고’…태풍 ‘바비’ 영향에 피해 속출
제8호 태풍 ‘바비’가 서해상을 따라 북상하면서 우리나라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시설피해가 잇따랐다. 태풍은 현재 황해도에 상륙해 중국 하얼빈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의 영향으로 27일 새벽 서울에서도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이날 오전 4시 30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한 주택가에서 옥탑 방수패널이 무너지고 방범창이 깨졌다(
- 이데일리
- 2020-08-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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