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태풍 바비로 농작물 468㏊ 낙과·도복 피해
해안지역 가로수 가로등 등 시설물 51곳에 생채기 가거도항 방파제는 지난해 링링에 이어 피해 반복 27일 전남 신안군 압해면 한 과수원에 강한 바람을 견디지 못해 떨어진 배들이 이리저리 나뒹굴고 있다. 신안군 제공 태풍 ‘바비’의 길목이었던 전남지역은 수확기의 과일이 떨어지고, 방파제 일부가 부서지는 등 피해를 봤다. 27일 전남도의 피해조사를 보면, 태풍
- 한겨레
- 2020-08-2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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