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배우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이 넷플릭스 공개 하루 만에 글로벌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흥행 반전에 성공했다.
지난 2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이 작품은 한국을 비롯해 브라질, 콜롬비아, 홍콩 등 26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화의 주요 배경인 콜롬비아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보고타'는 IMF 경제위기 직후 새로운 삶을 찾기 위해 콜롬비아로 향한 국희(송중기 분)가 현지 한인 사회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범죄 드라마다.
송중기는 10대 소년부터 30대까지의 국희를 입체적으로 연기하며 한 인물의 성장과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 과정에서 강렬한 감정 연기와 몰입도 높은 액션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송중기의 출연 자체가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했다. 그는 '태양의 후예',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을 통해 국내외에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타에서도 변신을 시도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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